8월 15일 ETP FEST !! 락페스티벌!! 예매중~






8월 15일 ETP FEST !!!  세계적인 락페스티벌!!

절찬 예매중!!!


자세한 사항은 ETP FEST 홈페이지 참조. 

http://www.etpfest.com/


티켓 예매: CJ티켓
(http://ticket.cjmall.com 1577-8888)




<라인업>

Seo Taiji

MARILYN MANSON

The Used

Dragon Ash

MONKEY MAJIK

Shinichi Osawa(Mondo Grosso)

CLAZZIQUAI PROJECT

Death Cab for Cutie

MAXIMUM THE HORMONE

에픽하이

DAISHI DANCE

YAMAARASHI

크라잉넛

피아

바닐라 유니티

닥터코어 911        

스키조                  

슈가도넛              

스위밍피쉬           

트랜스픽션           

디아블로               



by nohoyjey | 2008/06/28 17:15 | 부산이지예 | 트랙백 | 덧글(6)

홍콩공항에서 침사초이로 가는 법.

홍콩 공항에서 공항버스 <A21번>을 타고 침사초이까지 가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항에서 홍콩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1. 공항버스 <A21>번

가격: HKD 33 (약 4천4백원)
소요시간: 1시간 정도

공항에서 침사초이까지 한 방에 가는, 가격 착하고 편한 2층버스입니다.
공항버스라 트렁크 놓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시내까지 1시간 정도 걸리니 2층에 앉아서 홍콩시내의 모습도 느긋하게 즐길 수 있지요.
단, 너무 느긋해서 내릴 곳을 놓치면 대략낭패 -_-;;

30분 정도 느긋하게 창 밖을 구경하다,
오옷. 이거 테레비에서 보던 많이 보던 홍콩의 거리? 같은 생각이 들면.
운전기사님께 내릴 곳을 물어보세요. 
그 이후엔 아저씨 옆에 딱 붙어서, 뭐라고 하나 귀를 쫑긋세우고 긴강을 늦추지 마라는. -ㅅ-

24시간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밤 12시 전까지는 <A21> 번, 12시 이후에는 <N21>번으로 바뀝니다.  


2. 시내버스 + MTR(지하철) 

가격: 약 HKD 21 ( 2천700원 정도)
소요시간: 약 1시간

공항 시내버스 터미널에서 <S1>, <S64> 번을 타고 통총역 하차. (15분 정도 소요)
지하철 통총역에서 침사초이까지 (중간에 lai king 역에서 환승 한 번 해야함)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내버스에서 지하철로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처음 홍콩 도착해서 천지분간을 못하는 여행객들에겐 어려운 코스일 수도 있으나.
그까이꺼 꼼꼼히 준비해간다면 눈치껏 딱딱 잘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지레 겁먹지 마세횻!

홍콩의 교통체계는 정리가 잘돼있어서 서울보다 쉽습니다.  
                            
* 지하철 통총역에는 전설의 '시티게이트 아울렛' 몰이 있어,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중간에 반드시 들리는 게 좋다긔~!!
가격 착해, 중간에 아울렛 매장에 들릴 수 있어, 여러모로 쵝오 괜츈한 교통편입니다.
상세 설명은 투비컨티뉴드. ㅡㅠㅡ


3. AEL  

가격: HKD 90 (만 2천원 정도)
시내까지 이동시간: 23분

에어포트 익스프레스. 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특급전철.
23분만에 초고속 주파를 자랑하지만 가격이 흥. -ㅅ-  
시간은 빠듯하고 쇼핑할 것은 산더미 같은 여행객들에겐 강추.

4. 택시

가격: HKD 350 정도 ( 약 4만 6천원 )

4명 이상 정도 되는, 시간이 촉박한 여행객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단은.

입국장, 짐 찾는 곳 등등.. 다 빠져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환영장(?)까지 나옵니다.

왜, 그, '동영배' 이런 이름적힌 피켓도 들고 있고.. 사람들이 마중나와 있는 곳 있잖아요. -ㅆ-

거기까지 빠져나오면 바로 앞에.



이런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하세요.
시내까지 가야하잖앗.



<옥토푸스 카드> 를 구입합니다.

부산으로 치자면 '하나로카드'   서울로 치자면 <서울교통카드>

여튼. 그런 개념의 카드입니다.

현금승차보다 할인되고, 버스 지하철 트램 택시 페리 등등 각종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 음식점, 편의점에서도 이용가능한 만능카드. 

충전은 지하철이나 편의점, 마트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제가 표시해놓은 카드를 구입합니다.

가격은 HKD150 ( 약 2만원 )

50달러는 보증금. 100달러가 충전돼있습니다.

홍콩시내에서 쓰고 남은 돈은, 집에 가기 전 공항에서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과 함께.
(단 HKD 7 이 수수료로 떼임)

여러모로 편리하고 남은 금액은 환불도 해주니까, 홍콩여행의 필수 동반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꼭 사세횻 -ㅁ-
이거 없으면 표 일일이 사야하고, 동전 거슬러 받는 것도 성가시고.. 귀찮은 일 대량 발생.



옥토푸스 카드를 구입한 후.

To city 가 표시된 표지판을 보고 따라갑니다. 히비고~~




To city.  이 쪽 입구로 들어갑니다.





정체모를 조형물의 오른쪽으로 턴~

Airbus 공항버스를 타러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길따라 쭉쭉쭉~ 고고씽 합니다.


요런 버스인포메이션 판때기가 보이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른쪽으로 턴하세요.




자. 여기가 침사초이행 <A21> 번 버스정류장입니다.




탈 때 옥토푸스카드를 띡. 찍어주시면 됩니다.

버스 안 전광판에 정류소 표시도 나오기 때문에, 내리는 곳을 정확하게 안다면 완벽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겠지만.

모르실 경우엔 버스기사님께 물어보세요. 쵝오 정확하고 간단한 방법  -ㅅ-b



* 통총 아울렛 가는 버스는 여기 버스터미널에서 <S1> 버스를 타면 됩니다. 
   15분 정도 걸리는 종점이고, 사람들 우르르~~ 내리면 따라가면 된답니다.
   자세한 건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

by nohoyjey | 2008/06/14 17:02 | 트랙백 | 덧글(1)

초간단하지만 맛은 고품격!! <만두피 피자>

가끔씩, 아니 자주 -_-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소스.

일명 <피자맛>  이 땡길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피자맛 욕구를 집에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초심플 료리!! 

<만두피 피자> 입니다. -ㅅ-


 


두꺼운 도우보다는 얇은 씬피자를 선호하는 1人으로, 만들어 파는 만두피를 사용했습니다.

물론 배고플 땐, 아니 배안고파도 -_- 피자 가게에 가서 주문할 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 팬피자를 시키는 1人 이지만 말입니다. ( 팬이나 씬이나 가격은 거의 같잖아!! 캬악!! -ㅛ- ) 


하지만 개인적인 선호도는 씬피자의 압승! 이라고. '난 깔끔한 입맛이라서' 라고. 하지만서돈....

피자집에서 단 한 번도. 씬피자를. 시켜본 적이 없다. 는 반전이 -ㅅ-;; 양이 넘흐 작단 말입니다. 크르렁.



재료는 간단합니다.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  -_-

만두피, 토마토, 양파, 피자소스(스파게티소스), 모짜렐라 치즈 


물론 기호에 따라 버섯, 피망, 베이컨, 햄, 소세지.... 등...

뻔한 -ㅅ- 등속의 재료들을 추가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깔끔한 입맛을 가진 돈도 없는 본인이기에 -_- 

재료는 저 정도로 충분!! 땅땅!!!                (그래... 저 정도면 피자맛은 충분해 ㅠㅠ)




스파게티 소스와( 피자소스인 줄 알고 샀더니 스파게티 소스 뮝미? ) 모짜렐라 치즈.

재료가 간단한 만큼 소스가 중요합니다.

재료가 완전 심플하니 이 <만두피 피자> 의 맛은 소스가 결정해버립니다. -_-;; 

소스 선택이 쵸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서돈....

뭐. '피자맛' 이란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 말입니다. (무책임하닷. 두둥 =.=)  



토마토 한개와 양파 반의 반 개.

만들어 파는 만두피입니다.



토마토와 양파는 잘게 다져줍니다. 씹는 맛도 있어야하니까 적당히 다져주세요. 



완성된 피자에 올려서 먹을 토핑재료입니다.

잘게 다진 토마토와 양파를 섞습니다. 여기에 칠리소스나 타바스코 소스를 섞어주셔도 굿. (찡긋) 

없으면 토마토와 양파만으로도 충분해요.



만두피를 구워주세요. 노릇노릇하게. 

부풀어 오르면 놀라지 말고(놀랄 건 없겠지만-_-;;) 

젓가락으로 한 번 쑤셔주면 얌전해 집니다. 얌전히 있으라긔~!
 
누추한 부엌은 패스. 



노릇하게 구워지면 마치 과자처럼 바삭해집니다.

완전 화덕피자 저리가라 라고나 할까 ㅡㅠㅡ




스파게티 소스를 골고루 펴발라주세요.

빈 공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먹을 때 섭섭하니까 골고루~ 골고루~ (응?)



모짜렐라 치즈도 듬뿍 올려주세요.

단, 녹았을 때 모짜렐라가 접시에 흘러내리면 아까우니까 (접시에 붙은 거 뜯어먹기도 힘들고 -_- )

가장자리는 좀 피해서 올려주시면 합격입니다. (응?)



전자렌지에 넣고 돌려주세요. ( 모짜렐라 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

아아. 치즈가 하나도 접시에 안 흘러내렸어요. 다행이에요 +_+      -_-

물론 서로 좀 붙었긴했지만서돈.

오오. 뭔가 좀 정말 그럴 듯 하지 않나요. 모양새 뿐만이 아닙니다.

맛도 물론

< 정통 이탈리안 화덕 마르게리따 피자 >정도?

도우가 얄쌍 바삭해서 소스와 치즈의 맛을 최대한 살려줍니다.

저저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한 모짜렐라가

화덕피자맛 싱크로율 382%!!!!
 


그냥 먹어도 완벽한 < 정통 이탈리안 화덕 마르게리따 피자> 지만,

아까 만들어놓은 토마토 + 양파 토핑을 얹어 먹으면 더더욱 맛나효.

프레시한 토마토와 양파가

약간은 단조롭고 심심하다고 느낄 수 있는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바꿔놓습니다.

윽. 급허기짐. ㅜ.ㅡ


술안주로 내놓으면 인기 킹왕짱 될 듯.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오히려 재료가 너무 간단하기에 제가 원하는 '피자맛'을 최대한 느낄 수 있는 료리라고나 할까.

최소한의 재료와 노력으로 최대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 만두피 피자 >. 

이 정도면 가끔, 아니 자주 -_- 있는 저의 '피자맛'에 대한 욕구가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연-_-)


라고 하기엔 양이 넘흐 작다긔!!  ㅠㅠ ㅠㅠ ㅠㅠ

일단 도우가 만두피 쪼가리니 원. 훗.

저렇게 10조각 정도 먹으면 간에 기별 갈 정도라고나 할까요. 뮝미. 


일단 '피자맛' 에 대한 욕구는 어느 정도 가셨으나 양으로는 67%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조심하세요 ㅡ,.ㅡ;;



이 정도론 안돼! 아직 배가 고프잖아 -_-;;;

그래서 남은 재료로 다른 걸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엔 식빵으로.

그래요. 적어도 식빵정도는 돼줘야 허기짐은 면하겠지요. 암만.



번외편.
식빵스파게티 소스를 바르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립니다. 



정신없이 한 입 먹은 후 정신차리고 찍었습니다.
 
뭔가 배부를게 없을까 -ㅅ- 하다가, 계란 후라이도 떡하니 올리고.
 
아까 먹다남은 토마토 + 양파 토핑도 올렸습니다.

아아. 이거야!!! ㅠㅠ

즉석으로 해먹어 본 스타일이었지만, 맛은 정말 우왕ㅋ 굳 ㅋ

요고 요고 아침식사로도 영양만점이네요.



뭐.. 이 정도 먹으니 약간의 허기짐은 면해졌다는.
 

하지만 아직도 29% 부족한 느낌은...
 
역시 피자가게에 가서 두껍한 팬피자와 샐러드 3접시는 먹어줘야 하는 걸까요.



그래도 역시 본인은 밥이 쵝오라긔.( 유치원 때 부터 밥이 최고라고 생각했음. ) 

암만. ( 결론은 버킹검 )



 

뽀나쓰~

마르게리따 만두피 피자가 74% 부족한, 고기홀릭을 (나 포함 -_-) 위해 덧붙입니다.



두둥.

초간단, 초저렴 버전이 아니기 때문에 저는 만들어 볼 생각도 안합니다만.  ( 귀찮아 캬악!! -ㅛ- )

료리에 약간의 취미가 있는 '척' 하는 친구가 만들어 준

< 멕시칸스타일 또띠아 피자 > 입니다. 


생각보다는 꽤 간단한 요리에 속하는 편입니다. 물론 저는 사양. -ㅅ-;;

1. 밀가루 + 올리브유 + 소금 + 물로 반죽을 한 후, 얇게 펼쳐 후라이팬에 구워서 또띠아를 만듭니다 . 

오븐따윈 필요없어도 다~~~ 만들 수 있습니다. 안심하세횻. 부엌으로 고고씽~~ (친구 생각 )

마트에 가면 만들어놓은 또띠야도 있습니다.

반죽이고 나발이고 그냥 쉽게쉽게 가는 것도 좋을 듯. 

(제 생각. 사실 파는 또띠야가 훨씬...맛. 맛있.....  퍼퍼퍽!!   -ㅅ-;; ) 

2. 간 고기를 볶다가 '타코시즈닝'을 넣습니다.

( 타코시즈닝은 분말타입의 시즈닝으로 대형슈퍼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멕시칸푸드의 풍미를 느껴보아요. 후훗. ) 

마지막에 양파, 피망 등.. 각종 야채도 함께 볶아주세요.

3. 또띠야 위에 볶은 재료들과 잘게 다진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려줍니다. 

4. 전자렌지에 돌려버려요.



푸짐푸짐. 고기 잔뜩~
 
정말 고기를 잔뜩 올려버리고 말았습니다. -_-/

그래요. 이 정도는 먹어줘야 배가 좀 불러오는가?  정도가 된다긔!!  +_+

아아아.

친구야.

또 만들어주련? < 멕시칸 스타일 또띠아 피자 >


친구왈 : 됐거든. 귀차니즘의 압박. 고기피자는 그냥 사먹는 게 어떨까. ㅡ,.ㅡ






by nohoyjey | 2008/05/26 02:23 | 만들어 본. | 트랙백(1) | 덧글(26)

가격도 착한 런던의 24시간 베이글가게

런던 LONDON 브릭레인 BRICK LANE 의 24시간 베이글가게.


이 집은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 런더너들은 물론이고, 

동서양에서 런던으로 놀러온 여행객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라지요. 

패션, 쇼핑, 시장, 먹거리, 예술가, 젊은이들로 들썩거리는 멋진 동네 브릭레인을 구경하고

이 집의 명물인 베이글과 치즈케익 or 즉석 비프 샌드위치로 저렴하게 한끼를 때웁시다. -_-





깔끔한 간판입니다. <베이글 가게. 일주일 24시간 영업>

이 집 바로 옆에도 베이글 가게가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손님들은 이 집으로 직행한답니다.

옆집 가게 지못미 ㅠㅠ




이 가게의 베이글은 맛도 물론 좋지만, 요 가게의 가장 큰 미덕이랄까 마음에 드는 점은

착한 가격입니다.  ㅠㅠ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베이글 20p (약 400원)   크림치즈 베이글 90p (약 1800원)   치즈케이크 60p (약 1200원)  

오오오옷!!! 베이글 하나가 4백원!!!!  +_+

소보로빵 하나보다 싸다고나 할까. ㅡ,.ㅡ


거의 모든 메뉴가 1파운드도 안하는 가격대입니다. 음 ㅋ 굳 ㅋ 킹!왕!짱!!!

어쨌든 우리나라보다 다 싸다 ;;




갓 구워져 쌓여있는 따끈한 베이글들. 급허기짐 ㅠㅠ

이런 갓 만들어진 따끈한 베이글들을 꼴랑 4백원에 24시간 먹을 수 있는 가게입니다. 알랴븅.


전 베이글을 특별히 좋아하지도, 많이 먹어보지도 않아서 맛에 대한 평가는 못내리겠습니다만;;

( 그냥 맛있네. 마 베이글 맛이네. 베이글이 베이글이지. 라는 말밖엔 -_-;;; )

하지만 런더너들도, 베이글 좋아하는 분들도... 이 집 베이글은 쫄깃쫄깃 고소고소 어쩌고저쩌고... 

그리하여.. 다른 곳보다 맛있다는 평을 내리네요 ^^




24시간 구워내는 곳입니다.

빵굽는 아저씨들. 3교대 근무일까나.  ㅡ,.ㅡ;;




빵 사려는 사람들로 항상 북적북적한 가게입니다. 항상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별로 크진 않습니다만, 서서 먹을 수 있는 조그만 테이블이 있습니다. 

빵을 사면 '민무늬 파란 비니루'에 담아줍니다. 인상적이었던 파란 봉다리. 
 




크림치즈 베이글 90p. (약 1800원)

웜훠낫. 거짓말 안보태고 갈라진 베이글 사이에

무려 두께 1센티 쯤 되는 크림치즈가 듬뿍 발라져있네욧. +_+

엄청난 크림치즈 양에 다시 한 번 알라븅 ㅠ-ㅠ

후훗. 역시 베이글엔 크림치즈지. 

양은 코만하고, 되도 안하게 비싼 스타벅스 크림치즈 베이글. 흥. 핏. 쳇. 헹. 훗.




치크케이크 60p. (약 1200원)

요고이 또 이 가게의 명물입니다.

아아아. 전 베이글보다 이 치즈 케이크가 더 맛있더라구요.

치즈맛이 입에 쫘악 퍼지면서, 입안에서 찐득하게 뭉게지는 그 질감이라니.

아주 고급 치즈케이크 맛은 아니지만 이 가격에 이 맛과 양은 정말 괜찮습니다.

왠만한 우리나라 빵집의 치즈케이크보다 백만배 맛있다고나 할까.



사실 영국의 세인즈버리나 테스코같은 대형마트에 가면

저 정도 가격의 저런 빵들은 널렸습니다만 -_-;;  (내심 반전!!! -_-;;;)


브릭레인의 24시간하는 저 베이글 집은 한 번쯤 갈 만합니다.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유명한 곳은 다 이유가 있는 법!

브릭레인도 구경하고 겸사겸사. 




BRICK LANE 을 조금 소개하자면.


브릭레인은 이런 벽돌색의 이미지를 가진 동네.

예술가, 패션피플, 관광객... 등.. 이 모여드는 개성있는 동네입니다.

시장도 있고, 맛있는 먹거리, 볼거리 많은 재밌는 곳.

터키, 이슬람, 인도... 등의 음식점과 유색인종이 많은 곳이기도 하구요.




주말엔 이렇게 벼룩시장이 열려서 사람들이 드글드글합니다.





윽. 병목현상-_-  으로 사람들한테 휩쓸려 가는 중입니다.




뱃지 매니아 아저씨.




쪼롬히 앉아있는 언니 오빠들. 추운데 마이 파이소. (참고로 이때 엄동설한 2월.. 덜덜덜~)

입고 쓰던 옷가지며 가방, 신발.. 품목은 다양합니다.

진흙속의 보석을 싸게 찾을 수도.



< 싸구려들. 모두 2파운드 >

ㅎㅎ 아주 다양한 색상으로 내심 성의 있게 그린 아티스틱한 간판(?).





나름 좀 논다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다는 브릭레인의 유명한 카페입니다.

이름이... 뭐..였더라 -_-;; 무슨 숫자 이름이었던 듯. -_-

여기 음식들도 맛있다고 하니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잘나가는 언니오빠들의 패션을 보는 것도 나름 재미 쏠쏠할 듯.




와인을 따뜻하게 데워파는 구루마(?).

한 잔에 2.5 파운드. 약 5천원입니다.




브릭레인 안의 재래시장입니다.

사과 10개 1파운드. (약 2천원)

사과가 반~질~ 한 것이 참 맛나게 생겼네요. 하지만 런던의 과일들은

일조량이 적어 어쩔 수 없는 거겠지만...전체적으로 니맛 내맛도 없는것이 -ㅅ-;;

한마디로 우리나라 과일이 킹왕짱!!



빵들이 큼지막한 것이.. 맛나겠군요.




무슨 맛일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나게 이쁘게 생긴 토스트 위의 데코레이션들.


브릭레인엔 마치 푸드코트 같은 건물이 있어, 각종 나라별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빵, 핫도그, 샌드위치부터  야끼소바, 초밥, 우동, 라멘, 덴부라 같은 일본 음식도 까지.

김밥도 있었던 듯 합니다.


다들 너무 먹음직스러운 데코레이션에 엄청나게 맛난 냄새들을 뿜어대서(?)

하나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정도로 괴로웠던 기억이 ㅠㅠ

안된다!! 크림치즈 베이글 먹어야지!!  하며 참고 또 참으며 지나왔답니다.  크흑. ㅠㅠ



그 푸드코트(?) 같은 곳의 건물안엔 이렇게 귀여운 놈들,

하나같이 이쁜 개성넘치는 티셔츠들 등..

사고 싶고 먹고 싶은 것들이 넘쳐나서 탈출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었지요;;



어쨌든.

'런던가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 리스트에

< 브릭레인 BLICK LANE > 추가하시길 바랍니다. ^^

by nohoyjey | 2008/04/26 22:02 | nonstop in U.K | 트랙백(2) | 덧글(14)

오뎅(어묵)하면 부산오뎅아잉교!!

추운 계절이 지나감을 아쉬워하며.


오늘은 오뎅(어묵)입니다.
아아아. 벌써부터 급허기짐이  크흑  

 

아. 물론 '오뎅 おでん' 이 일본어이고, '어묵'이 올바른 말이며

오뎅과 어묵이 다른 음식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오뎅'이 뭔가 더 친숙(?) 하달까... 서민적(?) 이랄까...

뭔가 더 맛나고 쫄깃쫄깃 오동통통한 어감을 가지고 있달까... 

(물론 순전히 제 맘대로 )


오뎅오뎅오뎅뎅뎅~~~ 

(아닌가요  )


이하 '오뎅'이라고 표기해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죄송해요 ㅠㅠ

부산이라는 지역 특성상(?) 이라고 생각해주시면...(전혀 어필 안됨)



부산 남포동 국제시장 (깡통시장)의

오뎅가게 (일명 '구루마' 혹은 '리어카') 입니다. 


'부산오뎅'
혹은 '부산어묵' 이라는 고유대명사(정도까지 되어버림) 를
한번쯤 들어보시거나

부산뿐만 아니라 많은 지방에서 '부산오뎅' 이라는
상호 혹은 상표를 내걸고 파는 걸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그만큼, 부산오뎅하면

맛좋고 질좋은 오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물론 '부산오뎅'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오뎅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부산 국제시장(깡통시장)에 가시면

오뎅을 파는 가게도 많고, 요런 구루마도 많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파는 오뎅들의 질이, 여타 오뎅들의 그것과는
쵸큼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흔히 볼 수 있는, 흔히 길에서 떡볶이와 함께 잡숫고 계시는

3개 천원짜리(부산 기준)

그런 오뎅들과는 다르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고급오뎅>
  

(내심 으쓱)



무수히 꽃혀 있는 저 막대들.

각 오백원씩.


대충봐도 오뎅 종류가 대여섯개는 되어 보이는군요.(떡,곤약 비포함)

- 고추오뎅 (저의 페이보릿 오뎅. 고추, 당면 등이 박혀있어 맵싹~한 맛.하악하악)

- 오징어오뎅 (속에 잘게 썰린 오징어가 박혀있음)

- 만두오뎅 (만두처럼 통통한 오뎅 속에 당면이 들어있답니다.)

- 일자오뎅, 삼각오뎅... 등등

종류도 많습니다. 


국물내기용 시각효과용 야채들이 듬뿍 들어간
국물도.

솔직히......................

참으로 맛나효

국물은 일회용 종이컵에 국자로 떠서 먹으면 되니까 나름 깔끔합니다.


급허기짐 

 
 


일단 고추오뎅입니다. (이빨자국은 패스 )

한개 오백원.


저의 <페이보릿 오뎅>으로, 한 번에 두 개 이상은 기본입니다.

고추와 당면이 송송 박혀있어 맵싹~~ 한 그 맛이란 정말.  

('고추향 첨가' 가 아님!!!!!   )

적당히 맵싹한 맛이라 아이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처음 드셔보는 분들은 깜.놀!! 하실 것 같아요.

'아니 이런 고품격 오뎅이!! -ㅁ-'
물론 제 생각이긴 하지만요. (오뎅 너무 좋아한다 )


일반 분식점 혹은 길에서 파는 오뎅과 비교해서

크기, 두께, 맛, 씹는 맛 모든 면에서
'저 오뎅이 좀 짱인 듯' 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가격은 하나 3백원 혹은 3개 천원 하는 것들 보담은 좀 나가지만

이백원 정도는 가뿐히 무시할 수 있는 맛이라고나 할까.


( 여기서 궁금한 점 하나. 다른 지방에선 오뎅 하나 얼마하나요? )



 지저분한 곳은 조금 처리를 했습니다.

(사실 본인은 별로 지저분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정도 따윈.)


찍어 먹는 장은 요렇게 두가지입니다.

초고추장( 그냥 초고추장이 아닌
'오뎅과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의 초고추장')과 간장.

초고추장 주는 곳 보셨나요?

(혹시 요즘 트렌드??....;;;)


처음엔 '엥? 초고추장 ? ' ' 

하지만 오뎅과 함께 더블콤보 작렬!!!  오나전 킹왕짱!!!

어쩌면 간장보다 훨씬 잘 어울리는 듯.
오뎅을 찍어드셔보시면 제 말 뜻을 분명히 이해하실거에요.


물론, 간장도 맛납니다. ( 간장 춈 중요하게 생각하는 1人 )

오뎅 아무리 맛있어도 간장도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여기는 간장과 오뎅이 어찌그리 어울리는 지 ( 방긋 )



만두오뎅. 

만두처럼 생긴 오뎅속에 당면이 들어있습니다.


이 오뎅은 생긴 것 처럼 통실통실 탱글탱글 쫄깃쫄깃...
어쩌고.. 해서 

씹는 맛이 좋은 오뎅입니다. 

( 물론 다른 오뎅들도 씹는 맛은 억수로 좋지만요. )


그리고 크기도 다른 것들에 비해 왠지 큰 것 같은 느낌에 

본인이 좀 선호하는 오뎅입니다.


아.

떡도 빼놓을 수 없지요.

크기도 크고(중요) 쫄깃쫄깃 당연히 맛도 좋습니다. 

떡도 초고추장과 간장과 함께라면 트리플콤보 작렬!!!!  


맛있게 생긴 직사각형 모양의 곤약도 있지만...

'곤약은 어른들이나 좋아하는 거니까' 라는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의식적으로 피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기 품목(?) 중의 하나입니다.





뭐. 

굳이 이런 곳에서 사먹지 않아도,

오뎅가게에서 사가서 집에서 해먹으면

똑같이 (혹은 훨씬 맛나겠지요.) 맛있고, 더 저렴하다는 거!!

 



국제시장에는 이런 오뎅가게들이 많습니다. 

(오뎅가게 사장님 지못미 ㅠㅠ 도촬해서 죄송합니다. ㅠㅠ)


질도 양도 맛도 좋은 각종 오뎅들이 종류별로 없는 거 없이 다 있습니다.




제 맘대로 명칭을 붙여봤습니다.    

한 개 2백원짜리도 있고, 3백원짜리도 있고...

약 3천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징어 오뎅 속엔 저렇게 진짜 오징어가 뿅뿅 박혀있습니다. 
해물맛 가득.

'오징어향 첨가' 가 아님!!!!!! 

 

저렇게 사와서는 냉동실 안에 넣어두고.

간단하게는 인스턴트 우동이나 라면 끓일 때 그냥 넣어버리기만 하면 끝.


오뎅하나 넣었을 뿐인데 사누끼우동(이 뭐더라 -_-;;) 을
가비얍게 뛰어넘는
고품격 우동이 된다는 겁니다. 

오오오  이제 귀차니스트들도 요리라는 걸 할 수 있습니다. 

 

면이고 나발이고 일단 오뎅만 골라서 공격하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멸치다시국물을 내서 (으윽 생각만 해도 귀찮아 미치겠군요.)

파도 넣고 어쩌고.....

한 다음 오뎅을 넣고 끓이면 사먹는 오뎅 분위기를 낼 수도 있고,

고품격 떡볶이를 만들수도 있겠네요.


참고로 저는.

오뎅들을 넣고 끓인 <미역국> 을 얻어 먹어봤습니만.

음...............



평생 그런 맛은 처음일 정도로

넘흐 맛났어효!!! 킹왕짱!!!  

미역국 레시피의 역사를 다시 써야겠더군요. 휘리릭! 뽕~~ 퓨젼~~~

고추오뎅을 넣어 맵싹한 미역국의 그 맛이라니. 굳.굳.구~웃.




  자. 이제 위치설명.



 

부산 국제시장 깡통골목으로 들어가시면....

깡통시장은 워낙 유명한 곳이니 물어보시면 다들 친절하게 답해주실거에요.


깡통시장으로 들어가셔서 구경 좀 하시다 보면

오뎅집 몇 군데는 정말 쉽게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무책임한 설명  )


거의 똑같은 오뎅구성(?)에 맛도 비슷하게 다들 맛있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깡통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나오는 3거리-_-;; 에서 파는 오뎅구루마.-_-

설명하기가 애매하지만, 굳이 그 집만 고집할 이유는 없지요.

( 스무스하게 넘어가는거다 )


한마디로 깡통시장에서 파는 오뎅들은 모두 맛나다는. 하악하악


앗!!!!

여기서 아쉬운 점 하나.


여름에는 더워서 오뎅대신, 팥빙수를 한답니다. 크흑

하지만 폭~ 고아진 팥이 드~~음뿍 담긴, 팥빙수도 깡통시장의 별미이니

여름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꼭 한 번 잡솨보세요.



국제시장에는 길거리 오뎅만 있는 게 아닙니다.

각종 의류, 수입품, 화장품, 전자제품, 등등등...... 은 물론이고,


먹자골목을 방불케하는 먹거리들이 차고도 넘칩니다.

* 참고로 밑의 사진들은 모두 깡통골목의 3거리(작은 갈래길)
부근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 쪽에 먹거리들이 모여있네요.



겨울엔 단팥죽도 있구요.

푹 삶아진 달달하고 뜨끈한 단팥죽도 정말 맛납니다.
요것도 양과 질 모두 고품격.

춥고 배고플 때 앉은 자리에서 후루룩하면 킹왕짱!!!


맛집의 바로미터. 아주머니들.

쇼핑하다 배고프시면 이렇게 팥죽 한 그릇씩 자시고, 다시 쇼핑하러 고고씽~~




제주 삼다수 통에 든 건 식혜입니다.

아주 차갑지만 요게 또 겨울에 먹으니 별미네요.
식혜 추천합니다. 냐항



깡통골목에서 파는 생과일주스에 대해서 꼭 한마디 하자면 -_-

딸기주스!!!!!!!!!!!!!!!!!!!!!!!!

킹왕짱 맛납니다.

딸기 꽉꽉 넣어서 갈아줍니다.

농도 굉장히 진합니다.

( 무려 컵에 붙은 딸기 과육들을 혓바닥으로 핥아 먹어야 
'아 깨끗하게 다 먹었네' 라고 할 정도의 농도 )

가격 꼴랑 천오백원!!!!!!!!!!!!!   

 

'딸기향 혹은 딸기시럽' 을 대량 살포한,

딸기파편만 보일똥 말똥 약간 떠다니는,

그냥 딸기냄새 좀 나는 단물을 파는 생과일쥬스 전문점 (뭐가 전문점이란 말인가!!)

사장님들하!!!!!

반성하세횻!!!!!!!!!!!!! 

 


비빔당면입니다. 

삶은 당면에 비빔양념을 넣고 후루룩짭짭짭~~


이건 아직 안먹어봤지만, 역시 많은 분들이 드시는 모습 많이 봤습니다.

( 어쨌거나 오른쪽 아주머니 지못미 ㅠㅠ 도촬 죄송해요 ㅠㅠ )




사진은 이것들 밖에 못찍었지만, 이 외에도


- 유부동

유부피속에 당면을 넣어 둥글게 말아 국물 & 양념과 함께 먹음. 굉장히 유명!!


- 삶은 옥수수

항상 같은 자리에 앉아서 삶은 옥수수에
국물을 꾸준히 끼얹어 주고 계시는 -옥수수 마를까봐-
아주머니를 볼 수 있음.

쫄깃쫄깃한 찰옥수수를 사시사철 맛 볼 수 있다는 장점이.

모 연예인이 옥수수를 사서, 그 자리에서 선 채로 먹었다는 제보를 들었음.


- 풀빵

오백원 동전보다는 크고 호떡보다는 훨씬 작은 납작한 원통형의 빵.
연한 베이지색.

수십개의 틀에 반죽을 넣어서 구워내는, 아주머니의 전문가스런 손놀림 포스와
풀빵의 모양새에 왠지 끌리지만
아직 한 번도 못먹어봤음 ㅠㅠ )


각종 튀김, 떡볶이, 국수, 전(찌짐),.............. 등등..............



주로 제 취향대로 소개해놨습니다만,
이것들 외에도 맛난 거리음식들이 넘쳐난답니다.

 

쇼핑할 것도, 먹을 것도 너무 많은 국제시장 (깡통시장).

부산에 오시면 남포동, 자갈치와 함께 꼭 한 번 들러봐야할 곳 이랍니다. 


후회하지 않아!!  

 

by nohoyjey | 2008/03/23 01:30 | 부산이지예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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